[강원=동양뉴스] 연태준 기자=강원 태백시는 다음 달부터 태백형일자리 67개, 공공근로 29개, 지역공동체 3개, 탄광지역 지역공동체사업 등 총 103개 공공일자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반기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점검반은 공공일자리사업 4개 부문에 대해 사업계획 및 내용의 적정성부터 참여자 복무관리,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등 사업장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이에 시는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개선하고,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이 보다 안전하고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강원도 일자리예산 추경 편성에 발맞춰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만큼, 수시 현장 점검 및 관리로 사업 전반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