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남서울대학교 지역 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은 지난 18일까지 열린 ‘2019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화장품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GTEP사업단의 통합전시회로 한국무역협회와 각 대학의 GTEP사업단 20곳이 참여했다.
남서울대 GTEP사업단은 국내기업 홍보와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21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이날 20여 개의 현지 업체가 관심을 보이는 등 내수기업의 해외진출과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돕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이뤄냈다.
조원길 교수는 “사전에 기업과 철저하게 준비해 참여한 것이 현지 바이어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내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대 GTEP사업단은 지역 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에 산업부로부터 11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동남아지역 특화 대학으로 내년까지 동남아 지역에 국내 우수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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