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가 지난 18일 희망일터 다목적실에서 주식회사 학화1934(대표 조경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의 특산품인 호두를 매개로 호두육포와 호두과자를 각각 개발한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희망일터)와 학화1934는 이번 협약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소비자들은 오는 26일부터 학화호도과자 천안시외버스터미널점에서 호두육포를 접할 수 있다.
양 업체는 이달 중순부터 한 달간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내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학화호도과자는 사회공헌의 의미를 담아 희망일터 호두육포를 매장에서 판매하고, 희망일터는 학화호도과자와 함께 천안을 알리며 장애인들의 직업 재활 및 사회 참여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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