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 이천수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4일 장천마을작은도서관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진행사항 및 주차장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장천마을작은도서관은 지난 해 하반기 문체부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에 선정돼 장천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하게 됐으며 올해 초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5월 공사가 착공돼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올해 문체부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에도 공모해 마산합포구 여성회관에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이용가능한 작은도서관’을, 진해경화문화의집에 ‘벚꽃과 어울릴 수 있는 감성작은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한다.
안병오 기획예산실장은 “시민의 다양하고 새로운 수요를 반영해 지역에 특화된 작은도서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복합 문화 활동의 거점으로 작은도서관이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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