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팝업매장을 통해 지역 내 숨은 명물을 대중들에게 꾸준히 소개하고 있는 야우리 푸드스트리트가 이번엔 충남 천안을 상징하는 ‘호두육포’와 ‘할머니 학화 호두과자’를 한곳에서 선보인다.
호두육포는 ‘단짠단짠’의 바비큐맛 육포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호두’가 만나 부드러운 식감으로 모든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매력있는 제품이다.
또 1933년 처음 개발된 할머니 학화 호두과자는 80여 년 세월이 지나는 동안, 천안의 명물을 넘어 전 국민의 대표간식으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천안명물 특집전은 다음달 15일까지 21일간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B관 4층 야우리 푸드스트리트 팝업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야우리 푸드스트리트 박동인 담당자는 “호두 외에도 지역을 상징하면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의 적극적 발굴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홍보를 돕고 있다”며 “고객들의 반응도 좋은 만큼 지역상생을 할 수 있는 팝업행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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