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광양읍 서천변 소무대 보수공사가 지난 25일 끝나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광양기업에서 기증한 서천변 소무대는 그간 숯불구이축제, 어린이날 행사 등 각종 행사에 유용하게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방부목 훼손이나 이탈 등 안전문제가 대두되어 지난 달부터 ㈜광양기업에서 무료로 보수공사를 진행해 왔다.
보수가 완료된 소무대는 오는 10월 예정되어 있는 숯불구이 축제를 시작으로 각종 행사 무대로 쓰일 예정이다.
㈜광양기업은 1984년 설립되어 폐기물 소각로 제조, 상하수도 설비공사, 폐기물 시설 설비공사 등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하는 환경관리 및 제선·화성부문 조업지원 전문 업체로서 지난해 포스코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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