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 한규림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30일 오후 2시 센텀스카이비즈에서 구매·계약담당자의 우선구매제도 이해도 제고 및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는 일반 국민과 공공기관 등이 편리하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확인, 구매할 수 있게 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공공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돼 있다.
시에 따르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4개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서울, 대구, 대전·세종에 이어 부산에서 열리는 마지막 행사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설명, 구매담당자 대상 우선구매 제도 교육,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우수사례 발표, 이-스토어(e-store) 36.5 활용방법 안내 및 공공구매 상담 등을 제공한다.
강미라 사회적경제담당관은 “구매 담당자의 우선구매제도 이해 제고 및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구매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 관심 있는 공공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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