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 이천수 기자=경남 진주시는 7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시민홀에서 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젠더·공동체 대표 오미란 강사를 초빙해 ‘10년이면 강산이 변할까 2009년 출발해 무엇이 바뀌었을까 어디를 향해 가야 할까’란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개념과 방향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지난 달 29개 부서 59개 팀의 시 여성친화도시 TF팀을 구성해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새로운 과제 발굴 및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 공무원의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고, 공간정책과 사회정책을 포괄하는 시정 전반에 걸친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과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특화사업 발굴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