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 서다민 기자=강원 강릉시는 오는 19일~다음 달 6일까지 ‘2019년 친절음식점’ 선정을 위해 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의 추천을 받는다.
1차 추천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평가를 거쳐 2차 대상업소를 선정한 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현지 미스터리 쇼핑(손님으로 가장해 업소를 방문, 고객 입장에서 서비스 수준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평가 항목은 친절서비스 및 영업장 위생 상태와 특색 있는 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위생용품을 우선 지원하고 ‘맛있는 강릉’ 책자와 온라인 매체 등에 게재해 홍보한다.
시 보건소장은 “강릉의 친절서비스를 통해 고품격 외식업소를 발굴하고 음식문화의 선도적 역할로 만족과 감동의 먹거리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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