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오는 17일까지 군산공설시장 청년몰에서 ‘군산공설시장 청년몰과 함께하는 상상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군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케터 30여명의 다양한 상품 판매(핸드메이드 제품, 의류, 장난감, 생활소품, 식품 등), 체험 및 이벤트 행사와 더불어 수익금 일부를 기증해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됐다.
김성우 과장은 “상상마켓이 나날이 새롭고 독특한 제품들로 방문객의 구매욕구와 함께 보는 즐거움까지 더하고 있어 많은 고객들의 재방문에 따른 시장 활성화에 상당한 역할이 기대되며, 기부해주신 수익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공설시장 청년몰과 함께하는 상상마켓’은 매달 셋째 주 금·토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