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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희망근로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342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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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희망근로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342명 모집
  • 서다민
  • 승인 2019.08.17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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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억9800만원(국비 58억4800만원, 도비 3억2500만원, 시비 3억2500만원) 투입
산불 이재민 등 생계안정 지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강릉시청 전경(사진=강릉시청 제공)
강릉시청 전경(사진=강릉시청 제공)

[강원=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오는 19~22일까지 맞춤형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비 58억4800만 원을 확보하고 산불 이재민, 산불 피해주민, 취업취약계층 등에 대한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희망근로 일자리 지원 사업 참여자 342명을 1차로 모집하기로 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는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공공시설물 관리, 산불위험요소 제거사업, 환경정비사업, 공중화장실 관리 등 총 9개 유형 58개 사업이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 중 산불 이재민, 산불 피해주민 또는 취업 취약계층이고, 근무 시간은 주 40시간, 주 30시간 등 사업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4대 보험 가입에 최저임금(시급 8350원) 보장과 일일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산불 이재민, 산불 피해주민, 취업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추가 발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이번 사업을 통해 작지만 소중한 희망을 이어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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