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는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미디어센터 직원 40여명을 초청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순천시 청년센터와 영상미디어센터,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고, 순천시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협력해 진행된다.
전국 36개 미디어센터 직원들은 1박 2일 동안 역량강화와 업무 노하우 공유, 사례 발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워크숍 첫 날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게 된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팸투어도 함께 하면서 순천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탁종수 시 문화예술과장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는 현재 운영 중인 전국 40여개의 미디어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이뤄가고 있으며 36개의 센터가 협의회에 가입해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영상·미디어·문화·공동체 활동 영역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협력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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