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달 6일까지 ‘주부건강플러스 8주 완성 명품 S라인 찾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16일~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진행되며 건강교육과 함께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 등을 실시해 참여 전후로 자신의 신체 상태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운동 강사를 통해 유산소 운동과 근력강화운동을 병행하며, 저칼로리 건강밥상 만들기 실습과 주부들의 자율동아리를 구성해 더욱 다채롭고 알차게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모집 대상자는 서부권(소룡·미성·산북동)지역 30~50대 여성 중 ▲기초체력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체질량지수가 25~28이상 ▲체지방율 25%이상 ▲복부지방율 0.85이상 ▲기초체력 수준이 평균 이하인 자로 신체검사 후 적격자 25명을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가족건강의 중심인 주부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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