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강채은 기자= 울산시는 저소득층의 새로운 희망일자리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울산광역자활센터가 보건부로부터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20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0월부터 울산광역자활센터를 운영한다.
울산광역자활센터는 기초단위의 단편적인 자활사업을 통합·조정해 광역단위의 공동창업과 취업, 자활기업 컨설팅, 5개 구-군 지역자활센터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 약 5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광역자활센터가 복지와 고용이 연계되는 저소득층 자립의 컨트롤 타워가 되길 바란다”며 “저소득층이 일자리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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