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 포소방서장은 소방행정업무와 장비, 구조업무 등을 두루 경험해 현장실무에 정통하며, 주위와 직원 상하간에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조 서장은 취임 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재난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소방행정을 수행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조성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1995년 공직에 입문하여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담당, 소방재난본부 예산회계담당을 역임하고, 고양소방서장을 지냈으며, 탁월한 업무 능력으로 2011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충북 진천 출신으로 아주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조성숙 여사와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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