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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통공예, 다름과 닮음' 개막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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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통공예, 다름과 닮음' 개막식 성료
  • 강종모
  • 승인 2019.08.23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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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양시 제공)
(사진=광양시 제공)

[광양=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난 20일 광양장도정수교육관에서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역대 본상수상작 특별전 ‘전통공예, 다름과 닮음’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양시와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주최하고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와 광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은 오는 12월 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개막식은 국악인이자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홍보대사인 오정해의 사회로 축하공연과 개막행사가 시작됐다.

개막식은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이자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의 박종군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현복 시장과 김종호 광양문화원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최봉현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진옥섭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의 축하말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우리 공예의 전통을 이어가고 작품성이 높은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상위 5위 수상작품들을 통해 대중들에게 전통공예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자 한다.

전시되는 40작품은 비슷해 보이나 다른 재료, 기법, 쓰임, 형태를 보이는 작품끼리 분류해 그 안에 담긴 숨은 특징을 비교하여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 시장은 “이번 특별전을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의 자세로 전통공예를 전승·보전하고 꽃피우려는 공예인들의 땀과 노력이 맺은 결실이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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