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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내년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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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내년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대상지 선정
  • 강채은
  • 승인 2019.08.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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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공)
(서천군 제공)

[서천=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농식품부로부터 ‘2020년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촌 중심지역인 읍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 등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 마을로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목적으로 추진한다. 향후 5년간 180억원(국비 126억원, 지방비 54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중심지-활동가-배후마을이 교류하는 상생 1번지 서천’을 비전으로 2024년까지 온 가족 복합문화센터, 상생회관 및 군청로 상생 문화거리 조성, 마을 거점 공간 개선, 역량강화사업 등을 실시한다.

특히, 서천읍 중심지의 여가 기능을 강화해 군민 여가의 질을 향상시키고, 중심지와 중심지, 배후마을의 주민 문화 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선한다.

노박래 군수는 “내년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은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주민들의 노력과 성원을 바탕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밝히며 얻은 값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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