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시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1인 1악기 갖기 운동 사업제안 및 간담회’를 가졌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시민, 예술인, 예술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1인 1악기 갖기 운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바쁜 생활 중에도 예술을 즐기는 분들이 정말 존경스럽고 멋있는 분들인 것 같다. 앞으로 1인 1악기 사업에 적극 동참해 많은 시민들이 예술과 함께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내년 ‘1인 1악기 갖기 운동’ 사업계획 수립 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 ‘1인 1악기 갖기 운동’은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문화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민선7기 공약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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