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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올해 공공빅데이트 표준분석모델 구축 대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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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올해 공공빅데이트 표준분석모델 구축 대상기관 선정
  • 허지영
  • 승인 2019.08.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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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와 연계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동차세 체납에 대한 효과적인 징수방안 도출
창원시청 전경(사진=창원시청 제공)
창원시청 전경(사진=창원시청 제공)

[창원=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올해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구축 사업 중 ‘CCTV와 연계된 자동차세 체납·영치 운영 효율화 분석’ 과제의 대상기관으로 최종 선정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경남도가 주관하며, 창원시는 사업에 필요한 공공빅데이터를 제공하여 표준분석모델을 구축하고 분석결과를 실제 업무에 활용하여 성과를 도출하는 사업이다.

표준분석모델은 분석 데이터·절차·기법 등을 표준화한 참조모델로, 비슷한 분석사업의 중복 추진 방지, 예산 절감, 우수 분석사례 적용 확산 등을 목적으로 2016년부터 추진됐다.

이 분석과제는 자동차세의 고질적인 체납에 따른 효과적인 징수방안이 필요한 상황에서, CCTV와 연계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효율적인 번호판 영치방법을 도출하고 업무에 적용하는 것으로, 활용 데이터는 자동차세 체납자료, 영치자료, CCTV 데이터 등 행정 빅데이터를 융복합하여 분석한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분석사업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영치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와 같은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선진행정서비스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과 활동을 확고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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