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청주상당경찰서는 28일 오후 2시 분평동 원평초등학교 일원에서 서원구청과 합동으로 하교 시간대 스쿨존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개학기 스쿨존에서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 소화전 주변 등 4개 장소 주·정차 위반에 대해 시민 불편 등 사회적 문제가 계속되고 있어 서원구청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단속을 실시했다.
신희웅 상당경찰서장은 “스쿨존에서의 주정차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주·정차는 지정된 장소에 하는 등 주차질서 확립에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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