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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유권자 4천만명 시대 '유세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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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유권자 4천만명 시대 '유세전' 돌입
  • 구자억 기자
  • 승인 2012.03.29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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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여야는 29일 제19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돌입하고 유권자 4천만명을 대상으로 뜨거운 유세전을 펼치고 있다.
 
여야는 공식선거운동은 4월 10일 자정까지 13일 동안 유권자 4021만명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터 서울 대림전철역에서 거리유세를 펼쳤다.
 
박 위원장은 이어 문래동과 신정네거리 역 주변을 돌며 유권자 가슴을 파고 들었다.
 
박 위원장으 이후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종로구-중구 합동유세에 참석애 홍사덕, 정진석 후보를 지원했다.
 
이혜훈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큰 지역이 70석 정도이며 이중 우세가 47곳, 경합우세가 23곳이라고 설명했다.
 
이 실장은 언론보도와 자채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분석됐으며  열세 115개 경합열세 23개 지역으로 분석했다.
 
반면 야권은 146곳에서 승산이 있다고 집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도 이날 오전 서울 신길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만나는 등 유세에 치중했다.
 
이어 경기도 광명을 지역구로 이동해  지지를 호소했으며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통합진보당 선대위와 야권연대 공동선대위 출범식을 가졌다.
 
민주통합당 지도부도 이날  서울 동대문 패션타운에서 첫 공식 유세전도 펼쳤다.
 
손학규 상임고문과 정세균 후보 정호준, 민병두  후보등이 참석해 민주당의 지지를 강력하게 호소했다.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도 이날 서울 은평을과 경기 덕양갑에서 자유선진당은 인천 연수구에서 각각 후보 유세전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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