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양뉴스통신]윤주성기자= 경기 안산시는 지난 6일 상록수역에서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따른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김철민 시장을 비롯해 안전도시국 직원 40여명이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따른 안내 전단과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 검색사이트 및 사용법에 대해 홍보했다.
 
시는 그동안 도로명주소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각종 축제, 행사장 등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도로명 안내도 제작, 시 전입 세대주에게 전입을 환영하는 축하인사와 함께 내집 도로명주소 및 내주소 일괄변경 할 수 있는 정보를 휴대폰 문자 및 e-mail을 통해 제공하는 자동발송 시스템 구축, 공동주택에 상세건물번호판 부착, 하이브리드 LED조명 도로명판 설치, 가로현수기 설치 등 다각적인 홍보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김철민 시장은 “도로명주소의 전면사용으로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 이라며 ”도로명주소의 전면사용에 따라 자기 집의 도로명 주소를 숙지하고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인별 도로명주소는 도로명주소 안내 홈페이지(www.juso.go.kr)와 스마트폰 앱 '주소찾아'를 통해서 확인하거나 시 토지정보과 및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