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25일 ‘고래가 내 가방에 들어왔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 단체 체험교육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암각화박물관 2층 상설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1시 30분 등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는 반구대 암각화를 이해하고, 암각화 그림을 작은 에코백에 나만의 그림으로 꾸며 보는 시간을 가진다.
회당 참여 인원은 20명이며 소요 시간은 약 40분 정도이다. 참여대상은 유아(6세 이상) 단체 관람객이며, 단체 대표가 암각화박물관 누리집(http://bangudae.ulsan.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암각화박물관은 반구대 암각화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암각화, 세계 암각화에 대한 영상, 사진 등을 전시하고 있다.
방문객에게 암각화에 새겨진 고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한반도 선사인들의 삶을 새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암각화박물관(229-47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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