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26 (금)
경남도, 북한이탈주민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위문품 전달
상태바
경남도, 북한이탈주민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위문품 전달
  • 허지영
  • 승인 2019.09.06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인 경남하나센터에 32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하나센터’는 도에서 받은 위문품을 경남하나센터 적응교육을 수료한 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100세대를 선정해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도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북한이탈 주민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도완 도 대외협력담당관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전국 북한이탈주민(3만541명)의 3.5%에 해당하는 915세대, 1064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