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가 지난 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부서장 회의를 열어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연휴 기간에도 원활한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지역 내 연중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 8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여기에 도로변 제초작업과 생활쓰레기 처리, 불법광고물 제거로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또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국도1호 등 주요도로와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상습정체구간에 우회도로 안내표지판 2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구청 종합상황실과 당직실을 운영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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