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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추석맞이 특별교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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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추석맞이 특별교통대책 추진
  • 허지영
  • 승인 2019.09.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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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전경(사진=창원시청 제공)
창원시청 전경(사진=창원시청 제공)

[창원=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시민과 귀성객 모두 훈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 대중교통과는 사무실 내 교통종합사무실을 설치하여 시 전체의 교통 및 비상상황을 살피고, 5개 구청 경제교통과도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통소통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고속버스 운행을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마산고속버스터미널 각각 127회, 98회 증회해 귀성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도모하는 한편, 정체구간 발생시 BIS(버스정보시스템), VMS(도로전광표지판) 안내로 교통량 분산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성묘객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13~14일에는 창원시립상복공원 및 창원공원묘원을 향하는 버스 임시노선을 개설해 운영한다.

창원시립상복공원 임시노선은 창원중앙역에서 출발해 병무청-창원중부서-시청-이마트-창원병원-남창원역-LG산전을 경유, 상복공원까지 운행(버스 2대, 10회, 45분 간격)되며, 일반시내버스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창원공원묘원 임시노선은 마산역에서 출발, A노선은 경남은행본점-부림시장-서성사거리, B노선은 한일교차로-신세계백화점-어시장을 각각 경유해 마산합포구청, 현동검문소를 거쳐 묘원까지 운행(버스 6대, 18회)되며, 직행버스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훈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교통대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시를 찾아주신 모두 분들이 불편함 없이 가족의 온정을 맘껏 느끼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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