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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추석 연휴 쓰레기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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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추석 연휴 쓰레기 종합대책 추진
  • 강채은
  • 승인 2019.09.10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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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시청 제공)
(사진=전주시청 제공)

[전주=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일정을 집중 홍보하고, 쓰레기 민원 발생시 신속한 대응처리를 위한 청소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배치·운영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등을 활용해 추석 연휴기간 과일박스와 스티로폼 등 선물포장 박스의 급증으로 수거지연이 예상되는 재활용폐기물의 철저한 분리배출 요령과 재활용 불가품목의 종량제 봉투를 이용한 배출 등을 안내한다.

이와 관련, 시는 10일 공무원과 자생단체회원, 일반 시민 등 3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옥마을·덕진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터미널, 전주역 등 다중이용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이면도로, 주택가 공한지 등 동별 청소 취약지를 함께 정비했다.

민선식 시 복지환경국장은 “오는 13일과 15일에는 쓰레기 수거 업무가 일시 중단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 후 배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철저를 기하고, 꼭 필요한 음식만 장만하기 등에 다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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