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좌석 안전띠 착용·휴식·양보운전 당부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는 11일 오후 3시 울산터미널 사거리에서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해 추석 명절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와 울산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안전생활실천연합,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지부, ㈔해병대전우회 울산연합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귀향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안전운전과 교통질서 지키기 참여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석연휴기간 동안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전광표지(VMS), 버스정보단말기(BIT)를 활용해 다양한 교통안전 관련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휴식·양보운전, 보행 신호 지키기를 실천해 교통안전을 생활화해 줄 것을 시민 여러분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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