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한화이글스는 오는 15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패밀리데이’는 올 시즌 동안 수고해준 팬과 선수단 가족들을 위한 행사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날 가족 관람객을 위한 현장 티켓 할인을 진행하며 가족사진을 지참한 팬들은 현장에서 일반석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외무대에서는 사전 신청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화이글스 이태양, 장민재 선수와의 ‘프리허그’ 이벤트가 개최되며, 경기 종료 후 키즈회원 50가족을 대상으로 외야 그라운드에서 ‘가족사진촬영’도 진행된다.
또한 한화이글스 선수단 가족을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경기에 앞서 선수단 가족을 내야 스카이박스로 초청하며, 그라운드에서는 장민재 선수 어머니, 김진영 선수 아버지 등 한화이글스 선수단 가족의 합동 시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팬 친화 이벤트를 마련,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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