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이 추진하는 ‘제5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제5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는 4~5세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든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오는 18일~다음달 16일까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 또는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 운영위원회 사무국(063-731-2186)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화지는 저학년(유아부~초등학교 3학년)과 고학년(초등학교 4학년~고등학생)을 구분하여 당일 현장에서 주최측이 제공하며, 도화지 외에 물감, 붓, 크레파스, 돗자리, 간식 등 필요한 물품은 개인이 준비해서 오면 된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유아, 초·중·고 구분, 각 대상·금상·은상·동상·입선 선정)로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고등부 100만원, 중등부 50만원, 초등부 30만원, 유아부 10만원의 부상을 수여하는 등 약 430명의 수상자에게 총 30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대회에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는 주최 측이 마련한 특별기념품을 제공한다.
대회 당일 우천 시 1주일 연기할 예정이며, 우천 안내를 비롯한 대회 소식과 자세한 대회요강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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