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서울시는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번지 일대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 가재울5구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청소년수련시설’로의 변경 및 5구역 연접 관리구역 내 일부 도로 축소 후 공원 편입 등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제11차 서울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은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 정비사업에 따른 3개 학교 건립 등으로 청소년시설 요구 및 수요증가로 변경하게 됐고, 5구역 연접관리구역 내 도로는 ‘도로’로서의 기능이 상실되는 부분을 공원으로 편입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남가좌동 일대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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