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동양뉴스] 윤태영 기자=경기 안성시는 초등 4학년~6학년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가족 소확행 프로그램 ‘잃어버린 빛을 찾아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족 소확행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독립운동과 민족의 해방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서체를 따라 ‘대한’ ‘독립’ ‘만세’ 형태의 네온사인을 제작해보고, 100년 전 그들의 필적을 따라 독립 정신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본 프로그램은 내달 26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가 운영되며,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80분간 안성3·1운동기념관 1층 체험교육실에서 30명 내외(4인가족 기준)로 진행한다.
단, 내달 3일과 9일은 오전 10시에서 11시 20분, 오후 2시에서 3시 20분 하루 2회 시범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잃어버렸던 조국을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031-678-2478, 25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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