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양뉴스] 강채은 기자=광주시교육청은 19일 시교육정보원 소강당에서 이달 신규 임용된 조리사, 조리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학교급식 신규 임용자 멘토링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질 학교급식전담직원이 멘토의 도움으로 식생활관실에서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활동요령을 설명했다.
또한, 멘토와 멘티들이 첫 만남을 갖도록 하여 서로의 역할 모델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상반기 학교급식 멘토링은 지난 7월까지 멘토 24명과 멘티 82명 총 106명이 활동했으며, 하반기는 멘토 16명과 멘티 47명 총 63명이 활동하게 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멘티는 “멘토 선배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교급식 업무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을 많이 줄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급식전담직원을 위한 멘토링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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