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24일 창원새일센터에서 ‘경남지역 릴레이 여성채용 박람회’를, 이어 28일에는 마산새일센터에서 내서읍 광려천 산책로드에서 ‘2019 일잇다 축제’를 개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창원새일센터 채용박람회에는 구직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350명과 구인희망업체 20여개 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한다.
시는 채용관, 취창업지원관, 취업상담관, 홍보관, 여성창업자 체험관 등의 부스를 운영해 구직상담과 이력서 접수,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력단절예방특강, 이미지메이킹, 증명사진 무료촬용 등 구인구직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산새일센터 ‘2019 일잇다 축제’ 행사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 500명과 구인업체 30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직업이라는 주제로 50여개 부스에서 상담·전시·체험·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구직상담, 취업알선뿐만 아니라 이력서 클리닉, 여성기업 전시판매, 인생사진 스튜디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크고 작은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여성이 행복한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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