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지역 및 내용으로는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등 1개면 6개리 42.38㎢로 주택, 건축물, 음식점, 숙박업소, 공장, 축사 등 상주인구 및 수질오염원 처리실태 현황을 현장 방문 조사한다.
조사기간은 오는 7일~2월28일까지 두 달간이며, 조사반은 경기도 수질관리과 주관으로 11개반 36명이 편성돼 남양주시 지역 외에도 하남. 광주. 양평 등 3시.1군 총 158.8㎢의 면적에 대한 시설물을 조사해 수질개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기간 중 민.관의 주요 협조사항으로 해당 주민들에게 실태조사 실시에 대한 홍보와 조사원 방문 시 조안면 담당공무원과 이장. 반장 등의 협조와 위생과, 건축과, 하수처리과 등 관련부서의 현황자료 제출 등 협조가 필요하다"며 "실태 조사된 자료는 팔당상수원의 수질보전 및 오염원 관리 목적으로만 활용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