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동양뉴스] 강채은 기자=경북 영주시는 23일 오전 9시 기준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면서 지역에는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누적 강수량은 77.9㎜(최대 85㎜)를 기록했다.
그동안 작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고통을 겪은데 대한 철저한 대비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추분인 오늘 선선한 가운데 일교차가 더욱 커지는 완연한 가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온별 옷차림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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