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사회혁신센터(센터장 조선희)가 다양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탐구하는 모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2019 사회혁신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총 100개 모임(400여 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15일까지 ‘요즘 것들의 탐구생활’을 부제로 진행됐으며 총 268개 팀 800여명의 청년들이 지원했다. 선정된 팀들은 △동네탐구생활 34개 팀 △청년탐구생활 66개 팀이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총 200만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주제와 방식의 모임을 진행하게 된다.
조선희 사회혁신센터장은 “이번 커뮤니티 지원사업의 높은 경쟁률은 시의 많은 시민들이 사회혁신에 관심 있고, 도전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예비청년 사회혁신가들이 전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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