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동양뉴스] 강채은 기자=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26일 오후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중앙·동부·현대·한내·웅천 등 5개 시장 상인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미소·친절·청결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고객에 대한 미소와 친절한 인사가 전통시장 및 관광 보령의 영원한 얼굴임을 인식해 상인들의 미소·친절·청결 운동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김 시장은 친절과 배려, 질서 등의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손님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밝은 인사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상대방이 나를 존중하는 것인지, 친절한 것인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손님을 맞을 때 첫 미소가 영원히 각인되는 만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미소가 있는 전통시장으로 떠오를 수 있도록 조금만 더 노력해 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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