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호서대학교는 지난 26일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경영대학 출범식과 호서경영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민철 부총장, 한유미 학장 등 경영대학 관련 교수, 학생대표, 동문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경영대학 중장기 로드맵으로 현장실습 학기제 플랫폼 개발, 대학생 경영컨설턴트 육성, 세계 유수대학과 복수학위제 추진, 창업 인큐베이팅, 국가고시센터 브랜드업, 글로벌 셀프스토리, 직무인증 제도신설, 자격증 신호등 도입, 융합교육 플랫폼 개발 등이 제시됐다.
또 경영대학 동문에게 주어지는 ‘제1회 호서경영인상’은 오방 임동규 대표이사, 대전CBS 전형기 총무국장, GCS 최수형 전무이사, YJ팩토리 박윤주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철성 총장은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선정한 향후 10년간 전망이 밝은 직업 중 상위 5개가 경영 분야”라며 “호서대 경영대학이 지역사회에서 경영교육 혁신의 중심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호서대학교 경영대학은 내년 기준 경영학부 경영학트랙·세무회계트랙 146명, 글로벌통상학과 95명, 디지털기술경영학과 64명을 선발한다.
과기부 지정 AI중심대학으로서 ‘AI경영컨설팅융합트랙’을 신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경영인재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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