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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3년 연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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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3년 연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 노승일
  • 승인 2019.09.3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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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충 배수분구 지역 지정돼 종합적인 하수도정비 사업 추진
청주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위치도
청주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위치도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 모충 배수분구 지역이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30일 청주시에 따르면, 2017년 내덕·석남천 배수분구, 지난해 우암 배수분구 지역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3년 연속 지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침수예방을 위한 하수도 정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모충 배수분구는 서원구 모충동, 수곡동, 분평동 일원 면적 1.87㎢에 총사업비 380억여 원이 투입돼, 빗물펌프장 신설, 우수관로 정비 등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하수도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 2021년 공사를 착공, 2024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춘상 시 하수정책과장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 내년에도 추가 지정돼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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