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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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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 조영욱 기자
  • 승인 2014.01.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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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양뉴스통신]조영욱기자= 경기 용인시는 질병관리본부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개인위생 관리 등 감염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최근 3년간의 발생 경향을 볼 때 인플루엔자 유행기간은 통상 6~8주 지속되고, 유행정점에서는 유행기준의 약 5배까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인플루엔자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는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인플루엔자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고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방문 전 예방접종 시행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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