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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8호 태풍 ‘미탁’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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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8호 태풍 ‘미탁’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 강종모
  • 승인 2019.10.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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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양시 제공)
(사진=광양시 제공)

[광양=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30일 재난상황실에서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판단회의는 제18호 태풍 ‘미탁’이 무서운 기세로 북상함에 따라 오는 2일 오후부터 광양지역에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어 김명원 부시장 주재로 13개 협업 부서 및 읍·면·동장,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 태풍인 링링·타파의 피해를 토대로 가정용 태양광 패널시설, 마을 구거, 배수지 침전물 제거, 옥외광고물 제거에 관한 점검 등 대응에 관한 방안을 의논했다.

김명원 부시장은 “이전 태풍 ‘링링’ ‘타파’ 피해가 가시기도 전에 태풍이 올라오고 있어 시민들이 실의에 빠지실까 염려된다”며 “우리 공직자들이 과하다 할 정도로 총력 대응해 피해 최소화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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