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남원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덕)는 오는 12~13일까지 사랑의 광장에서 흥부제를 맞아 ‘나눔가족, 알뜰장터’ 바자회를 개최한다.
4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남원 시민들의 후원과 기증으로 준비된 물품과 중국 마라탕, 베트남 반쎄오, 필리핀 룸피아 등 각 나라의 전통음식을 판매한다.
이상덕 센터장은 “자원재활용과 나눔의 문화가 이번 행사를 통해서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년간 바자회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난방물품을 지원했다.
시 알뜰장터 바자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635-54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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