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강릉 책자 수록
[강릉=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강릉시는 위생·맛·서비스를 모두 갖춘 '2019 친절음식점' 9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친절음식점 선정을 위해 지난달 한 달 동안 보건소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업소 96곳을 대상으로 위생평가 및 친절도 평가(암행평가 진행), 심의를 거친 후 친절음식점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올해의 친절음식점은 100브랜드, 플로리안, 착한황금돼지, 카페메어블릭, 카페라우머, 경포대송포횟집, 라무라무, 카페태인, 황가네함흥냉면이다.
친절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위생용품 등을 우선 지원하고 '맛있는 강릉'이라는 책자에도 수록된다.
시 위생과장은 “2012년부터 외식업소의 친절서비스 수준 향상 및 먹거리 관광상품 육성을 위해 친절음식점을 선정해 왔다"며, "현장방문 맞춤형 친절교육을 확대해 외식업소 친절서비스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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