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자원봉사 협약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신규 참여기업 4곳과 협약식을 갖고 우수 자원봉사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규 협약 기업은 NC다이노스, 대운교통㈜, ㈜신한은행창원커뮤니티, 미즈맘산부인과의원이다.
감사패를 받은 우수 자원봉사 기업은 두산중공업, ㈜세아제강 창원공장, 한국철도공사 마산관리역, 효성굿스프링스㈜, ㈜GS리테일, KT&G상상유니브 경남운영사무국, 엘지전자㈜ CS경남부산팀, ㈜무학, 해군군수사령부정비창, 두산메카텍㈜, 건강보험심사평가원창원지원, ㈜두산모트롤 등 12개 업체이다.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자원봉사는 지난 2016년 5월 기업과 협약을 시작으로, 이날 신규 협약한 4개 기업을 포함해 총 23개 기업이 사회공헌사업과 자원봉사활동을 함께한다.
허성무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공헌과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 자원봉사활동으로 상생하는 기업의 이미지 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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