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서울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0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 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1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정·발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2020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는 국어교과를 포함한 31개 과목에서 총 1022명(공립 883명, 사립 137명, 국립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1차 시험은 내달 23일에 실시하고, 합격자는 오는 12월 31일에 발표한다. 제2차 시험은 ▲실기·실험평가 내년 1월 15일 ▲교직적성심층면접 1월 21일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을 1월 22일에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 7일에 있을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sen.go.kr)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임용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및 세부적인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서울교육콜센터(02-1396)로 문의하면 된다.

서인경 dybodo@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