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도는 오는 14일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마을공동체 구성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2014년부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지난해 사업을 추진한 111개 마을공동체 중 서면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2개 우수 마을공동체가 출전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공동체는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배경과 주요내용, 성과 등에 대해 발표하고,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위원과 청중평가단의 현장 평가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최종순위에 따라 상장(대상 1개, 최우수 3개, 우수 8개)을 수여하고 총 900만원의 시상금(강원상품권)을 지급한다.
노명우 도 경제진흥국장은 “올해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마을공동체 우수 모델 전파로 지속가능한 자생 마을공동체 육성 및 확산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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