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26 (금)
시흥시, 내년도 조직 안정화를 위한 기준인건비 확보
상태바
시흥시, 내년도 조직 안정화를 위한 기준인건비 확보
  • 우연주
  • 승인 2019.10.16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흥시청 전경(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청 전경(사진=시흥시 제공)

[시흥=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안정적 조직운영을 위한 내년도 기준인건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내년도 기준인건비 산정 결과, 시흥시는 총 100명의 기준인력을 배정받아, 내년에도 안정적인 조직 관리를 위한 인력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결과는 조직팀 신설 이후 경기도 시군에서 가장 많은 인력을 확보한 올해 이후, 2년 연속 달성한 성과이다. 특히 추진 중인 도시개발 사업 및 지역 특화사업과 국가시책사업의 추진을 위해 필요한 인력 등이 증가했다.

이는 경기도의 화성시(186명), 수원시(156명), 고양시(128명), 성남시(125명), 평택시(122명), 용인시(117명)에 이어 경기도 7위의 규모다. 이로써 50만명 이상 대도시급의 순증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성과 중심의 인력 관리와 내실 있는 조직 운영을 통해 향후 50만 대도시 진입을 준비하는 조직기반을 마련하고, 신규 행정수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