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26 (금)
부산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알리는 아세안 원정대 출발
상태바
부산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알리는 아세안 원정대 출발
  • 허지영
  • 승인 2019.10.18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부산시청 제공)
(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내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아세안 유학생으로 구성된 원정대를 꾸려 방콕, 호치민, 싱가포르 등 아세안 7개 도시를 방문, 해외 현지에서 특별정상회의 홍보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5박 17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유학생 원정대가 정치‧경제인을 포함한 유명 크리에이터들을 만나 콜라보 영상을 촬영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특히 현지 대학과 공공기관을 방문해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홍보한다. 방문 도시는 태국 방콕, 캄보디아 프놈펜, 베트남 호치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수라바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아세안 6개국 7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세안 원정대 프로젝트를 통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 개최의 의미를 알리고 아세안 국가들의 기대감과 분위기를 담아내겠다”며 “아세안 국가에 부산이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시의 신남방 정책과 맞물려 부산이 아세안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