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경찰청은 18일 오후 3시 충북경찰청 회의실에서 sk하이닉스, 충북대학교병원, 적십자사충북지사와 함께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과 sk하이닉스 범죄피해자 지원 기금 1억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sk하이닉스 범죄피해자 지원 기금을 통해 충북대학병원은 의료지원,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는 후원금 관리 및 집행, 충북지방경찰청은 지원대상자 선정하여 도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의 내실화를 추구하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노승일 충북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기존 피해자 지원제도의 사각지대(경찰단계 긴급생계비 등 신속 지원)를 해소하고 보다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참석한 기관 대표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갑작스런 범죄피해로 인해 고통받는 피해자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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